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공포특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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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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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 놀이조작단’이 오는 9일 청소년을 위한 놀이마당 ‘청소년 외 출입금지’ 두 번째 행사를 연다.

이번 놀이마당은 더운 여름밤을 시원나게 날릴 수 있는 공포특집으로 마련됐다.

‘호러나잇’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귀신의 집과 다양한 분장도구를 이용,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귀신과 사진찍기, 귀신과 퍼즐맞추기, 숨긴물건 찾기, 공포 틀린그림 찾기 등이 진행되며, 방문한 청소년들에게는 간단한 다과와 셀프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 청소년 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는 영화 ‘링’을 상영하고 즉석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호러나잇’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만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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