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일본인, 위안부 작품 훼손했는데 취했다고 귀가 조치?…네티즌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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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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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일본인 위안부 작품 훼손[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만취한 일본인이 위안부 작품을 훼손했지만 술에 취했다며 귀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취 일본인, 한국 와서 왜 추태?" "위안부 작품 훼손한 만취 일본인, 일본으로 보내라" "만취했다고 귀가 조치내렸다고? 어이없네" "말이 되는 행동인가? 너무 열받네" "반드시 강력 처벌해야 한다" "말뚝 테러 처벌 못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 등 댓글이 쏟아졌다.

6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을지로 지하보도 '아뜨리愛(애) 갤러리'에 걸려 있던 걸개그림 '나비의 꿈'을 만취한 상태에서 훼손한 일본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하지만 경찰은 만취 상태여서 신원만 확인한 후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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