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태풍 할롱 경로 10일 일본열도 상륙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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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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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태풍 할롱 경로 10일 일본 열도 상륙 가능성 커 ]


- 태풍 할롱 경로, 10일 일본 열도 상륙 가능성 커
- 태풍 할롱 경로, 현재 오키나와 인근 폭풍구역 들어가 
- 태풍 할롱 경로, 오늘 밤 오키나와 인근 가장 가까운 곳 접근할 듯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일본 기상청은 11호 태풍 할롱이 이르면 10일 일본열도 서쪽 지방으로 접근 후 상륙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현재 11호 태풍 할롱은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북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7일 아침부터 오키나와 인근지역은 태풍의 폭풍구역에 들어갔다. 

일본 기상청은 11호 태풍 할롱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느린 속도로 북상해 7일 밤부터 8일 밤에 걸쳐 오키나와 인근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7일 오후 6~9시에는 태풍 할롱이 오키나와 지역과 가장 가까운 곳까지 접근할 것이라면서, 이때 최대순간 풍속은 55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또 이 시간대부터 강한 비가 내리고 시간당 60mm가 넘는 강우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 후 11호 태풍 할롱은 일본 열도 서쪽 지방으로 접근해 상륙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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