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탕웨이가 연인 김태용 때문에 일 안 한다고 한 오해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중국 영화계에 따르면 탕웨이는 영화 시절인연의 후속편에 캐스팅 제의가 없었다
앞서 중국의 한 매체는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을 위해 '시절인연' 2편의 출연을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탕웨이가 이 보도에 대해 "처음부터 내게 캐스팅 제안이 없었다"고 말한 것.
영화 '시절인연'의 제작사 측도 "속편 제작 계획은 아직 없다"며 "아직 어떤 배우와도 속편에 관해 접촉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커플은 지난달 12일 스웨덴 포뢰섬에서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렸다. 탕웨이와 김태용 올가을 양가 가족들을 모시고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탕웨이-김태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탕웨이 김태용,결혼식을 두 번이나 하고 행복하게 사세요","탕웨이 김태용,조금은 유별나지만 부럽기도 하네요 ","탕웨이 김태용,일고 사랑은 별개란 얘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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