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7일 오전 의경 인권보호와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의경 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권 서장은 광명지역 치안유지를 전담하는 239방범 순찰대,119타격대 의경들과 어머니회가 일대일 전담 어머니 맺어주기, 어머니 상담제도, 급식봉사 등 지속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부대생활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 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의경 어머니회(회장 김춘경)는 “부대원들의 급식 지원 봉사활동과 함께하는 의경 행사 참여를 통해 군 생활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 의경 어머니회를 통해 대원의 활기찬 부대생활 활성화, 대원 사기 진작을 위한 교류·협력 체계 확대, 실질적인 의경 인권보호 등을 중점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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