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조보아, 과거 방송에서 과감한 노출 "가슴밖에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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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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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조보아[사진=MBC '마의'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잉여공주' 조보아가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셀카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노출 장면이 덩달아 화제다.

조보아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방영된 MBC '마의'에서 과감한 노출을 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서은서(조보아)의 유옹(유방암) 제거 수술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 과정에서 조보아의 가슴 부위가 지나치게 부각되면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7일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에는 "아름다운 동화 같은 1시간을 약속드릴게요. 오늘 밤 11시 '잉여공주' 본방사수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인어공주 양말을 들고 있는 조보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진주 목걸이를 착용한 조보아는 인어공주 의상을 살짝 공개해 '잉여공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잉여공주 조보아, 진짜 야하다", "잉여공주 조보아, 좀 심하긴 하네", "잉여공주 조보아, 정말 가슴밖에 안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잉여공주'는 이날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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