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동차, 클래식카 DB 구축으로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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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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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클래식카의 제원 정보나 이미지 등을 네이버 자동차를 통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자동차(http://auto.naver.com/index.nhn)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의 다양한 차량 DB를 확보해 이용자들에게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총 42개 제조사에서 1523대의 차량 정보가 서비스 되고 있다.

여기에는 세계 최초 자동차인 ‘벤츠’의 ‘페이턴트 모터바겐 No.1’, 한국 최초 자동차인 ‘국제차량제작’의 ‘1995 시발’ 등 자동차 역사에 족적을 남긴 차량의 제원 정보나 이미지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차량이 연식순대로 정렬돼 자동차 발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와는 별도로 제조사나 출시년도별 검색이 가능해 다양한 관점에서 자동차의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자동차에서는 각각의 차량 정보를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히스토리’를 통해 자동차 역사에 관한 깊이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컨텐츠라이브센터의 박선영 센터장은 “네이버는 앞으로도 자동차 기술 발전에 의미가 큰 클래식카 뿐만 아니라 현재 시판되고 있는 국내외 모든 차량의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실용적 편의 또한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나날이 발전하는 자동차 산업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제원 및 옵션 정보를 반영하고 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차량마다 ‘커튼 에어백’과 ‘자동 주차’ 등과 같이 새로운 기술의 적용 여부를 제공해 신차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하는 이들의 검색편의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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