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측 "알렉스 출연 확정 아냐…최종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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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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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겸 배우 알렉스의 안방극장 복귀가 임박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 측은 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알렉스에게 러브콜을 보내 현재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출연이 유력하지만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기존 대본에 없던, 새롭게 투입된 캐릭터라 아직 극중 이름이나 정확한 설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꿈 많은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미남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으로 내달 17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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