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유아발달연구소 재능기부 프로그램 ‘오감터치 창의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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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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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화정어린이도서관은 다음달 3일부터 26일까지 요리, 창의활동, 공예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오감터치 창의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감터치 창의놀이터’는 매주 수·금요일 오후 4시 초등 1·2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오감과 두뇌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활동내용은 창의활동으로 낙엽을 이용해 퍼즐 만들기, 데칼코마니로 마당의 벌레를 표현, 마른가루와 마른 면 만들어 살고 싶은 집 표현해보기 등이 있고 요리활동으로 콩으로 된 식품 알아보기, 두부에 색을 넣어 표현, 두부로 얼굴표현하기 등 놀이를 통해 두부샐러드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공예체험으로 매듭과 리본공예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영유아발달연구소(소장 정진숙) 소속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 교육비가 무료이며 재료비 3만5,000원이 필요하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박순아 분관장은 “오감과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끼고 더불어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책과 도서관과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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