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졌다' 속 가사에는 "바나나 한 개, 계란 두 개" "예뻐졌다. 매일 듣고 싶었던 말 정말" 등 실제 박보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공감을 얻고 있다. 또 블락비 지코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람의 소속사 MMO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들으면서 공감을 해주신 것 같다. 박보람이 2014년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밝혔다.
4년 만에 데뷔하는 박보람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는 힙합리듬이 결합된 미디움템포의 곡으로,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전반적으로 깔리는 복고풍 피아노가 인상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