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오롱그룹은 코오롱 양궁팀이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서울시 내 초등·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에선 서오석 코오롱 양궁팀 감독이 양궁에 대한 이론 강의를 한다. 또 코오롱 양궁팀 선수들이 활쏘기 시범을 보이고 기념촬영 및 사인회 등도 개최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활 쏘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양궁교실에는 코오롱 양궁팀 소속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창환 선수 및 국가대표 정성원 선수 등이 참여한다.
코오롱그룹은 양궁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궁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코오롱 양궁팀을 창단하고 매년 여름에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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