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체인크로니클’, 넥슨 ‘마비노기’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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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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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액토즈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의 모바일 RPG ‘체인크로니클’과 넥슨의 MMORPG ‘마비노기’의 2차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는 SSR 등급의 ‘서큐버스 크리스텔’과 ‘드루이드 타르라크’, SR 등급의 ‘열살에 곰을 잡은 마리’ 등 3명이다.

‘크리스텔’과 ‘타르라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레이드’ 콘텐츠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기존 콘텐츠를 통한 전투 종료 시 일정 확률로 ‘크리스텔’이 습격해 오며, 이를 처치할 경우 ‘크리스텔’과 ‘타르라크’를 비롯해 ‘프리미엄 티켓’과 ‘정령석’ 등 다양한 아이템이 주어진다.

‘마리’는 7일 추가된 이벤트 던전을 통해 등장한다. 이 던전을 클리어한 모든 유저에게 ‘마리’ 캐릭터가 제공되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아르카나’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마비노기 2차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4일까지 ‘알비 던전 탐색’, ‘라비 던전 탐색’ 프리 퀘스트가 오픈된다. 해당 퀘스트에서는 , ‘스태미너 열매’와 ‘기합의 열매’ 등 고급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만돌린 사용법’ 프리 퀘스트를 통해 배수 무기인 ‘만돌린’이 제공되며, 9일과 10일에는 궁수 캐릭터를 쉽게 성장 시킬 수 있는 ‘지하수로 비밀 수색’과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등 2종의 프리 퀘스트가 공개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부 김우현PM은 “넥슨 마비노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기 캐릭터인 크리스텔, 마리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특히, SR 등급의 마리 캐릭터는 퀘스트만 플레이 해도 100%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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