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자격박탈 “마사지가며 한 거짓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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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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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자격박탈 “마사지가며 코치에 거짓말?”…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자격박탈, 마사지 방문했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

Q. 김연아의 남자친구인 김원중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가 파견훈련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선수자격을 박탈당했죠?

- 김연아와 선수자격을 박탈당한 남자친구 김원중은 지난 3월 6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국가대표 커플인데요.

국방부 국군 체육부대 소속인 김원중 선수가 6월 27일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사건이 터졌습니다.

김원중 선수가 훈련을 위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 체류하던 도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김원중 선수는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에서 이탈해 마사지 업소로 향했습니다.

차량을 몰고 태국 전통마사지 업소를 방문했다 돌아오는 길에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건데요.

하지만 마사지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중 등 3명은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Q. 퇴폐업소는 아니라고 했지만 네티즌들은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일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늘 그렇듯이 복무규정 위반은 계속 이뤄졌을 테죠. 요즘처럼 군 기강 확립이 절실한 때도 드문 것 같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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