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김보성, 내 사진 보고 본인으로 착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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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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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국주[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김보성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이국주가 출연했다. 김신영과 조세호가 새 MC로 투입됐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이국주는 선글라스와 비니, 구렛나루로 김보성을 따라했다. 그동안 '의리' 이국주로 김보성과 같은 노선을 걸었던 그.

이국주는 김보성과 닮았다는 말에 "처음에 김보성이 내 기사를 보고 자신이 부은 사진으로 봤다고 한다"며 "이제 선글라스와 가죽재킷을 입지 않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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