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부상으로 허덕이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PGA챔피언십 첫날 100위밖으로 밀려났다.
우즈는 7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G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 잡고 보기는 4개 기록했다.
우즈는 3오버파 74타로 한국시간 오전 7시10분 현재 공동 118위다.
우즈는 “통증은 없다”고 말했지만, 커트 통과를 걱정해야 처지에 빠졌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리안,파머, 케빈 채플(이상 미국)이 6언더파 65타의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필 미켈슨(미국)은 2언더파 69타, 애덤 스콧(호주)은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최경주(SK텔레콤)는 1오버파 72타로 80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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