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번 주말 날씨는 태풍 할롱 경로 영향으로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등에 비가 오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날씨는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에 흐리고 비가 오겠고, 충청북도는 9일 늦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은 11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한편, 태풍 할롱 경로는 일본을 관통하고 11일 독도 동쪽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만된다.8일 오전 3시 현재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380km 해상을 지났다.
▶8일(금):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가끔 구름많겠고, 강원영서남부,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해안은 흐리고 비
▶9일(토): 전국이 구름많겠으며,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흐리고 비, 충청북도 늦은 밤 비 곳
▶10일(일): 전국이 구름많겠으며,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흐리고 비
▶11일(월): 전국이 구름많겠으며, 강원도영동 오전까지 구름많고 비
이번 주말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주말 날씨는 다행히 태풍 할롱 경로가 한반도를 비켜가네요","이번 주말 날씨는 태풍 할롱이 오는 주말치고는 좋은 듯하네요","이번 주말 날씨 보니 동해안보다는 서행안으로 놀로가에 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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