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조보아, 비밀의 약 먹었더니… '꼬리 대신 헐벗은 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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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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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조보아[사진=tvN '잉여공주'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조보아가 사람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tvN '잉여공주' 1회에서는 권시경(송재림)을 만나기 위해 에이린(조보아)이 사람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이린은 사람이 되는 비밀의 약을 얻기 위해 안마녀(안길강)를 찾아갔다. 그러나 안마녀는 약을 내어주지 않았고, 결국 몸싸움 중 에이린은 약을 탈취해 입에 털어 넣었다.

이어 한강에서는 폭발음이 들렸고, 인어 꼬리 대신 사람의 다리가 생긴 에이린의 모습이 보였다. 특히 방송 말미에 면접에서 떨어진 이현명(온주완)이 사람으로 변신한 에이린을 만나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잉여공주 조보아, 재미있네", "잉여공주 조보아, 기대 이상이다", "잉여공주 조보아, 1회 만에 사람으로 변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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