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SNS를 통한 인천아시안게임 정보 확산과 참여 유도를 위해 소셜허브(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11개 채널을 한․영․중국어로 운영 중이며 SNS 플랫폼별 특성을 고려해 각 타겟별 맞춤형 소통 전략을 세우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아시안게임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온라인 성화봉송인 ‘스마트 토치 릴레이’, UCC 콘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많은 팬들을 끌어 모으고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국․영문 페이스북, 트위터의 팔로어가 동시에 1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인천아시안게임 SNS 채널의 신뢰도와 소통 정도를 반영하는 것이며 이는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의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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