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 '방전 하한'알면 배터리 수명 120% 는다?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 '방전 하한'알면 배터리 수명 120% 는다?[사진=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아이클릭아트 제공]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이 급속도로 퍼지는 가운데 배터리 수명이 늘리는 법이 화제다.

7일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종 배터리 사용에 대한 설명과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 상한'과 '방전 하한' 전압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기연구원은 전했다.

'충전 상한'은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하기 위해서 충전기에 그냥 계속 꽂아두는 것이다.

충전기에 있는 전자 회로가 자동으로 안전하게 지켜주므로 아무리 오래 꽂아 두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방전 하한'은 휴대전화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하지 않도록 하고 완전 방전되면 곧바로 충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충전 상한은 쉬운데 방전 하한은 감이 안 오네요","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방전하한 오늘 처음 알았네요","여름철 폰 배터리 관리법,역시 계속 꽂아두어도 상관없는 거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