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014 PGA 챔피언십(2014 PGA Championship)을 후원한다고 8일 메르데세스-벤츠 코리아는 밝혔다.
올해 PGA 챔피언십은 8월7~10일(현지 시간)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Louisville, Kentucky) 발할라 골프 클럽(Valhalla Golf Club)에서 개최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로 6회째 '미국PGA의 공식 파트너 및 차량(Official Partner and Vehicle of the PGA of America)'으로 참여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벤츠 퍼포먼스 센터(Mercedes-Benz Performance Center)'를 통해 관중들에게 가장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모델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미국에서 가을에 출시 예정인 The New S 63 AMG Coupé 모델을 출시 전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관중들은 AMG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통해 그들의 가상 드라이빙 스킬을 시험해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홍보 대사인 아담 스콧(Adam Scott), 마틴 카이머(Martin Kaymer), 리키 파울러(Rickie Fowler), 루이스 우스투이젠(Louis Oosthuizen)이 메르세데스-벤츠 퍼포먼스 센터(Mercedes-Benz Performance Center)를 방문해 사인회 및 AMG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통해 운전 실력을 겨룬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챔피언십 기간 동안 'PGA 챔피언십의 공식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GL-Class 및 S-Class모델들을 제공, 참가 골프 선수들에게 프리미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980년대부터 골프를 지원하고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2008년부터 더 마스터즈의 인터내셔널 파트너(International Partner for the Masters)로 활동하였으며 2014년부터는 글로벌 스폰서(Global Sponsor) 3개사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미국 PGA(PGA of America)와 협업을 통해 미국에서 개최되는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시니어 PGA 챔피언십(Senior PGA Championship presented by KitchenAid) 및 라이더 컵(Ryder Cup)에서 '공식 차량(Official Vehicle)'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인 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의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는 60개국 6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를 위한 ‘메르세데스트로피(MercedesTrophy)’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매년 한국에서도 매년 '메르세데스트로피코리아(MercedesTrophy Korea)' 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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