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할롱 경로,오전9시 오키나와 통과..내일 일본 관통..13호 태풍 발생[사진=태풍 할롱 경로,국가태풍센터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북상해 내일부터(9일)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오전 9시 현재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410km 해상을 지났다.
태풍 할롱 경로는 9일 오전 9시에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160km부근 해상을 지나며 10일 오전 9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북동쪽 32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한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11일 오전 9시에는 한국 독도 동북동쪽 41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11호 태풍 할롱은 12일쯤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정보는 오후 4시경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국가태풍센터는 내다봤다.
태풍 할롱은 크기는 '중형'을 강도는 '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강풍반경은 400km이다.
한편, 13호 태풍 제너비브(GENEVIEVE)가 발생했으면 이 태픙은 8일 오전 3시 현재 괌 동쪽 3540km해상을 지났다.제13호 태풍 제너비브 북동태평양의 열대폭풍이 이동한 것으로 여자의 이름을 의미한다.
태풍 할롱 경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경로,내일부터 일본을 관통하네요","태풍 할롱 경로,한국은 완전히 영향권에서 벗어났네요","태풍 할롱 경로,이후 또 13호 태풍이라니 걱정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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