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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푸드빌 제공]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케이콘 2014’는 케이팝 콘서트를 기반으로 음악, 영화, 음식, 패션, 뷰티, 게임 등 다양한 한국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로스엔젤레스의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오는 9일과 10일(현지시각) 이틀간 열린다.
CJ푸드빌은 2012년 제1회 ‘케이콘’부터 참여해 미국 뚜레쥬르와 비비고의 인기 메뉴는 물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준비해 현지의 한류 팬들과 만났다. 두 브랜드는 올해 케이콘 행사장 안에 마련된 ‘CJ타운’에서 총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이번 케이콘에서 올해 인기 제품인 ‘순치즈 시리즈’ 5종을 현지인들에게 선보인다. 그 외 뚜레쥬르만의 고급스러운 마카롱과 쿠키, 버블티 등을 판매해 케이콘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프리미엄 베이커리의 제품을 맛보게 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와 비비고는 매년 성공적으로 치러 지는 한류 축제 케이콘에 참가해 한류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며, “올해도 많은 한류 팬들이 한식 문화를 더욱 재미있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은 미국에서 LA 지역을 포함해 현재 뚜레쥬르 27개, 비비고 3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총 10개국 196개의 해외 매장에서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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