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9일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15학년도 대입수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의왕시와 경기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열어, 대입 수시전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접수를 받아, 상담교사가 직접 학생들의 개인별 내신성적과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초로 학생이 희망하는 적성과 진로를 참고해 지원가능대학을 추천하는 일대일 종합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수도권 38개 주요대학 입학처가 참가함으로써, 학교별 다양한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홍보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시모집의 다양한 전형에 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이전 어떤 입시 설명회보다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에도 정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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