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도시관리공단‘공기업 경영평가’2년 연속 상승

  • 2014년‘나’등급으로 우수공기업에 선정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승구)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 이사장 취임 1년만에 우수공기업에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전국 328개 광역·기초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리더십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공기업 경영실적 달성도를 검증하는 것으로 평가결과는 ‘가’에서 ‘마’까지 5등급으로 매겨진다.

지난 2012년 ‘라’ 등급의 도시관리공단은 2013년 ‘다’ 등급, 올해 ‘나’등급으로 해마다 한계단씩 높은 등급을 받아 꾸준한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간 공단의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경영개선 노력으로 한층 높아진 경영효율성이 이번 평가에서 주요하게 감안돼 이와 같은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승구 이사장은 “2015년 최우수 공기업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공공서비스 제고와 노사화합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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