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3회에서 선보인 빈티지 복고 패션은 데님 팬츠와 핑크 블라우스를 매치하여 트렌디한 빈티지 패션을 선보였고, 이 날 공효진이 착용한 트레이닝복 역시 방송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켰다. 공효진 헤어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애쉬브라운 컬러는 피부 톤을 더욱 화사해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으며, 공효진을 더욱 여성스럽고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한다.
또한 공효진 반지, 공효진 신발, 공효진 잠옷 등 방영 때마다 이슈를 일으키며 공효진 완판녀 파워를 입증하고 있으며, 현재 비오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공효진은 꿀 피부를 자랑하며 흠 하나 잡을 데 없는 완벽한 피부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도하고 시크한 여의사 공효진을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보여지게 하는 힘은 바로 올 하반기 메이크업 트렌드인 오렌지톤 메이크업이다. 1,2회 때 독특한 무늬의 셔츠와 완벽한 스타일링을 이룬 공효진이 선보인 오렌지 컬러 립스틱은 드라마 방영 이후 뷰티 커뮤니티, 블로거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공효진의 오렌지 립스틱으로 알려진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 300번 제품은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이후 큰 이슈가 되며 완판과 재입고를 거듭하고 있다.
공효진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오성희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괜찮아 사랑이야 속 지해수의 메이크업 컨셉은 시크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메이크업이 포인트이며, 오렌지 립 컬러의 화사한 발색과 컬러로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고, 아이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게 립 컬러에 매치되는 밝은 브라운 컬러를 활용했다. 피부는 물광의 표현보다는 매트한 느낌을 살려 보송보송하고 건강한 피부로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밝혔다.
또한 "극 중 공효진은 시크하고 도도한 성격이지만 따스한 마음을 가진 정신과 여의사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오렌지, 핑크 등의 화사한 컬러의 여성스러운 립스틱 컬러들을 앞으로도 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연일 이슈가 되는 공효진의 매력적인 스타일과 더불어, 완벽한 외모와 까칠한 말투를 지닌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러브라인으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전쟁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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