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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토마토人’ 한자리에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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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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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일 부여서 토마토 농업인의 날…3농혁신 실천의지 다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8일 (구)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토마토 재배 농업인과 관계 산업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충남 토마토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과 토마토산학연협력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생산된 토마토의 지역브랜드 이미지 구축 강화, 명품화단지 조성, 수출활로 개척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변화에 따른 토마토 재배 및 경영 효율성 증대’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토마토 산업관련 기자재 전시, 수출상담 및 병해충 현지 상담 등이 실시됐다.

 또 부대행사로는 토마토 산업에 이용되는 농자재와 품종들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한 것을 해결해주는 ‘즉석 상담 컨설팅’도 진행됐다.

 부여토마토시험장은 그동안 육종하였던 품종을 전시했으며 이 중에서도 특히 ‘에티켓’ 품종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토마토시험장 김경제 연구사는 “앞으로도 토마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품종을 농가에 보급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농가 소득 향상에 이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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