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학습원, 제 7회 한여름 밤의 자연사랑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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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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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구가 뜨거워지는건 나 때문이다’ 주제로 한여름 밤 대자연 속에서 환경음악회 진행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충청북도자연학습원(원장 심재희)은 오는 8월 9일 저녁 7시 30분 부터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야외공연장에서 (사)충북자연사랑네트워크(회장 이 정)와 공동으로 한여름 밤의 자연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구가 뜨거워지는건 나 때문이다'을 주제로 한여름 밤 대자연 속에서 환경음악회를 진행함으로서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와 지역사회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환경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속리산국립공원 화양계곡의 아름다움과 함께 한 여 름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하 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음악회에는 KBS어린이 합창단, 박관수와 고은소리, 자연사랑 네트워크 오케스트라, 아라합창단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충북자연사랑네트워크 이 정 회장은 자연사랑음악회를 통해 도민들이 지속 발전가능한 환경사랑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 고 자연을 사랑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고,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심재희 원장은 “이번 한여름 밤의 자연사랑 음악회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가자 모두가 즐거 운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로도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은 2014년 충청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충북보건 과학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인성‧ 환경‧행복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복을 통하여 충북도민의 행복지원센터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수련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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