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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3승 임박[사진=스포티비 중계 영상 캡처]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6회에 허용한 2사 2,3루 상황이 유일한 위기 상황이었다. 에릭 아이바와 앨버트 푸홀스에게 각각 볼넷과 2루타를 내주며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해밀턴의 타구를 중견수 푸이그가 기가 막힌 수비로 걷어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현재 9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LA 다저스가 7-0으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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