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애브비는 8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과학교사들과 직원 자원봉사자가 준비한 다양한 과학교육과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엄마·아빠와 함께 타조알 볼링대회, 스프링클러 만들기, 공룡 모형 만들기 등 흥미로운 놀이를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가족간 친밀감을 높였다.
유홍기 한국애브비 대표이사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미래 과학 꿈나무를 위한 사회공헌이자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