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매주 화요일 백제3D영상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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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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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백제3D영상관, 매일 5회 관광객들에게 부여군 홍보 영상 상영 -

▲백제3D영상관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고도문화사업소 백제사비공예문화관에서 3D영화, 명화, 추천영화 상영 등의 백제3D영상관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백제3D영상관은 3D영상 상영으로 백제문화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흥밋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주말에는 명화 및 3D영화 상영으로 군민들에게 문화향유를 도모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46석의 객석과 3D영상장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백제3D영상관에서는 오는 12일 2010년 개봉된 판타지 애니메이션인 10㎝ 소녀 아리에티의 모험을 다룬 ‘마루 밑 아리에티’를 방영한다.

 또한, 19일에는 2012년 개봉된 류승룡(용구 역), 박신혜(큰 예승 역)이 출연하는 ‘7번방의 선물’이, 26일에는 광활한 대륙의 스펙터클 무협환타지 영화인 ‘와호장룡’을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백제3D영상관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부여에서 펼쳐지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모험과 사랑을 그린 백제 판타지 애니메이션인 ‘서동이야기’, ‘사비의 꽃’ 등 2종의 영상물을 5회 상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부여를 더 잘 알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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