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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최진혁의 '파닥파닥' 사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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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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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최진혁[사진제공=㈜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와 최진혁이 시청자들을 향한 '파닥파닥' 사랑 인증샷을 전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나라와 최진혁은 각각 김미영과 다니엘로 분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와 사랑의 뜻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두 팔을 크게 벌리고 있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와 최진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초롱초롱한 커다란 눈망울로 두 팔을 힘차게 '파닥파닥' 휘젓고 있는 장나라와 최진혁의 모습이 보는 이마저 미소짓게 한다.

이는 주말도 반납한 채 드라마 촬영에 올인하고 있는 스태프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시청자들을 위해 두 사람이 촬영 중간 쉬는 타임에 감사의 화답 인사를 전한 것.

시청자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발 벗고 나서는 장나라와 최진혁의 '열혈 의리녀-의리남'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가운데 마치 "이만큼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듯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르르 녹게 만든다.

이에 대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사 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수목극 대란에서도 꾸준한 상승세와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스태프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펼쳐질 건과 미영의 2막 스토리에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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