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오는 9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6-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아파트 216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230실(전용 19~42㎡) 규모이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투룸형(87%)과 업무전용(13%)으로 구분해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상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4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와 함께 총 1,227가구(아파트 448가구, 오피스텔 779실) 규모의 대규모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는 부산시청 바로 옆에 조성되며,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바로 앞에 있어 초역세권 입지다.
또 지하철 3호선 거제역과 버스정류장이 가까우며,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15분 거리에 있어 광역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 대형 마트와 재래시장, 병원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으며, 부산 시민공원, 광복기념관,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문화 시설도 인접해 있다.
입주시기는 2017년 1월 이며, 분양 홍보관은 수영역9번출구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051)74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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