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추격전에 패러디까지…'무도-폭염의 시대' 배신 멤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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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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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도 폭염의 시대[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에서 무더위 탈출을 위한 이색 추격전 '무도-폭염의 시대'를 공개한다.

시간을 거슬러 500년 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조선시대로 돌아간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각자의 얼음을 보존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얼음을 녹이려는 방해꾼들의 모략으로부터 얼음을 지키기 위해 각종 미션들을 수행하는 동시에 가장 큰 얼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의 얼음을 뺏고 뺏으며 육탄전에 수중전까지 벌여 1분 1초가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추격전인 만큼 멤버 모두 상황에 몰입한 가운데 탁월한 판단력과 순발력으로 연합과 배신을 반복하며 활약을 한 멤버가 있어 더욱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도-폭염의 시대'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에 '무한도전' 멤버들의 특유의 재치와 시원한 입담이 돋보이는 상황극까지 더해져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인다.

무더운 여름, 얼음 사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무도-폭염의 시대'는 9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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