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중생 성은정이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만족해야 했다. 그는 지난달 US여자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대회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사진=USGA 홈페이지]
여자아마추어골프 최고 권위 대회인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한국(계) 선수들이 한 명도 4강에 들지 못했다.
여중생 성은정(안양여중3)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낫소CC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안드리아 리(미국)에게 두 홀차로 졌다.
또 여자 아마추어 세계랭킹 3위인 미국 교포 앨리슨 리는 캐나다의 브룩 매킨지 헨더슨에게 한 홀차로 패배했고, 역시 재미교포인 그레이스 나도 미국의 한나 오설리반에게 5&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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