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공유 첫 만남 영화 ‘남과 여’에 기대감 ‘업’

전도연 공유.[사진제공=영화사 봄]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전도연과 공유의 첫 만남인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전도연과 공유가 정통멜로 ‘남과 여’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이게 얼마만에 멜로 영화냐” “전도연과 공유가 만났다니 기대된다” “전도연과 공유가 19금 영화 출연이라니…. 벌써부터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통 멜로 영화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금지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도연과 공유는 그 여자, 상민과 그 남자, 기홍 역으로 출연한다.

전도연과 공유의 첫 만남이 이뤄진 영화 ‘남과 여’는 최근 몇 년 간 한국 영화에서 찾기 힘들었던 정통 멜로 영화로 ‘접속’과 ‘해피엔드’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와 ‘멋진 하루’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멜로 영화들에 출연했던 명실상부한 퀸, 전도연의 멜로 복귀작이자, ‘도가니’와 ‘용의자’ 등 강렬한 영화들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공유의 첫 정통 멜로 영화 출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