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완화로 유리해진 시중은행상품,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손쉽게 확인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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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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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정부는 8월1일부터 주택대출 규제인 LTV와 DTI를 지역 및 금융권 별 상관없이 각각 70%와 60%로 통일시켰다. 특히 수도권 6억초과 아파트의 경우 LTV가 50%에서 70%로 변동되어 20%나 상향되었다. 정부가 대출규제 완화에 나선 이유는 경기 회복을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심리적 기대감을 주어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주겠다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게 되면 경기 전반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이번 대출규제 완화로 강남 재건축 시장은 바로 반응을 보였다. 정부가 LTV 및 DTI 완화 등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지난 7월24일 발표하는 동시에 매물의 가격이 오르는 효과를 나타냈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고정금리 기준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서울시 도봉구에 거주하는 박모씨(53세, 남)는 5억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회사를 올해 퇴직한 박씨는 지금의 아파트를 처분할까 고민하다가 다른 소형평수 전세로 이사하기로 결정하였다. 두자녀가 모두 결혼을 하여 출가하여 지금의 50평은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기존의 집은 월세로 두고자 했던 박씨는 지금의 집으로 최대한 담보대출을 받아 전세금을 충당하고자 했다. 3억4천만원의 전세자금이 필요했던 박씨는 어느 은행의 금리가 가장 낮은지 확인하고 싶었다. 여러 은행을 일일이 방문하여 대기할 시간이 없었던 박씨는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간단한 상담을 통해 고정금리 3.4%, 거치기간10년이 가능한 은행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최근에는 여러은행을 일일이 방문할 필요없이 한번에 비교가 가능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점마다 금리가 다른데다 우대요건도 달라 어느 은행이 좋은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해 개인별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 = '금리비교' 뱅크앤가이드 제공]


또한 단기간만 사용시 유리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의 상품과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추가대출상품의 비교도 제공받을 수 있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추가적인 서비스인 각종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 부동산별 담당 전문가와 상담이 이루어지며 금리비교 이외에도 중도상환수수료, 거치기간, 상환기간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무료 상담신청은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의 상담신청이나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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