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환경경영 통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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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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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sia LOHAS 박람회 참여를 통한 친환경 기업이미지 부각

[아시아로하스 식품 환경 발명대상 개막 커팅식 사진. 제공-지역난방공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학여울 SETEC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Asia LOHAS 식품·환경발명대상 박람회'에 참여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착한탄소프로젝트, 시민햇빛발전소 및 아시안게임 탄소 배출권 기부 등 다양한 전시 참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Asia LOHAS 박람회는 창의적이며 친환경적인 기업의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출 증대에 이르는 로하스 경영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30년간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통해 효율적 에너지 이용과 환경개선 및 국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공사는 제습냉방과 매립가스(LFG), 우드칩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제로 전시에 참가해 환경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또 같은 기간 진행된 '제13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는 좋은 작품을 출품한 2명의 청소년에 대해 지역난방공사 사장 표창장을 수여해 유능한 인재를 격려하고, 로하스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명률 지역난방공사 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산업발전에 기반이 되는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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