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샘 해밍턴 "씨스타 효린, 비욘세 닮아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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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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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샘 해밍턴[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마녀사냥'에 출연한 샘 해밍턴이 그룹 씨스타의 등장에 환호했다.

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은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원년 멤버 샘 해밍턴과 씨스타 멤버 효린, 소유가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마녀사냥'에서 샘 해밍턴은 "솔직히 어색하긴 한데 오랜만에 오니 반가웠다. 이런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좋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MC 신동엽은 "샘 해밍턴의 이상형 효린을 게스트로 섭외했다"고 밝혔고, 이에 샘 해밍턴은 "3일 있으면 생일이다. 이런 생일선물 진짜 감사하다"고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씨스타의 효린과 소유가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의 무대를 선보이자 샘 해밍턴은 "오늘 불러줘서 진짜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했다.

또 '마녀사냥' MC 신동엽이 "샘 해밍턴 이상형이 효린이다. 알고 있었냐?"고 묻자, 효린은 "외국인이 그러니깐 굉장히 신기했다"고 답했다.

이날 효린과 소유가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노래하자 샘 해밍턴은 "오늘 불러줘서 진짜 감사하다. 효린은 진짜 비욘세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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