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신 사망, 누구? 이승기가 리메이크한 '한번만 더' 원곡가수

박성신 사망 박성신 사망[사진=앨범 재킷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박성신이 10일 사망했다. 향년 45세.

고(故) 박성신은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오는 오후'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1990년 발표한 '한번만 더'로 인기를 얻은 박성신은 대한민국 영상 음반대상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번만 더'는 이승기, 마야, 나얼 등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며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성신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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