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청하는 ‘엄마-아빠 회사 탐방’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회사 측은 6세 이상 13세 이하의 임직원 자녀들을 사업장으로 초청해 회사 탐방과 과학체험 및 케이크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 20명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위치한 LG사이언스홀을 관람한 후 파주 공장으로 이동해 최신 디스플레이가 전시된 쇼룸 등 사업장 내부를 둘러봤다. 부모와 함께 다양한 제빵기구를 이용해 케이크와 동화 속 과자집을 만들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이방수 전무는 “마음이 즐겁고 행복한 임직원이 회사에서 성과도 좋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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