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찍은 손연재 연기, TV로 지드래곤이 본다”

LG유플러스, ‘LTE 생방송 서비스’ 홍보광고 방영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촬영하고 있는 풀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방의 TV까지 생중계할 수 있는 ‘LTE 생방송 서비스’를 알리는 신규 광고를 내보낸다고 10일 밝혔다.

LTE 생방송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야외에서 찍는 화면이 풀 HD급 화질로 집안의 TV까지 실시간으로 전달돼 가족과 연인, 지인 등과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 비디오 LTE 서비스다.

“연재의 LTE 생방송”이라는 멘트로 시작되는 이번 LG유플러스 광고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와 지드래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촬영했다.

이번 광고는 손연재 선수가 2개의 의자를 이용한 체조 동작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고, 이를 지드래곤이 LTE 생방송 서비스로 집안에서 TV로 손연재 선수의 체조 연기를 보며 감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국가대표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만이 할 수 있는 연기와 LG유플러스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맥이 통하는 부분이 있어 이번 광고에서 잘 조화를 이뤘다”면서 “추후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광고 및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촬영하고 있는 풀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방의 TV까지 생중계할 수 있는 ‘LTE 생방송’ 서비스를 알리는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