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 영향권 영향, 동해 바다 태풍주의보-강원도 호우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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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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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 영향권[사진=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11호 태풍 할롱이 영향권에 들면서 동해 쪽에 많은 비와 바람이 불겠다.

10일 기상청은 태풍 할롱이 오전 3시 일본 오사카 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경로대로라면 태풍 할롱은 오후 3시쯤 독도 동남동쪽 240㎞ 부근 해상을 지나며, 이후 북동진해 동해 먼 바다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태풍 할롱 영향권에 들면서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강원도에는 호우주의보 그리고 울릉도 독도에는 강중주의보, 동해남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태풍 할롱 영향권에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태풍 할롱 영향권에 동해 강원도는 난리겠네" "아무리 태풍 할롱 직접 영향권은 아니지만, 서울 날씨도 흐르네" "태풍이 진짜 큰가 보다. 서울도 곧 비 올 것 같은 날씨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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