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박기영이 박성신 사망에 애도 글을 올렸다.
9일 박기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성신 선배님 편안히 가시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전날인 8일 정오 박성신은 4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지만,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대전 중구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북 진천 장수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성신은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1990년 '한번만 더'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가수 박성신 씨의 명복을 빕니다" "박성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번만 더는 내 노래방 애창곡인데…" "박성신 사망, 정말 안타깝네셨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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