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방송된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연애능력평가’에서 개그맨 신종령이 성형 중독에 빠져있는 한국사회를 풍자했다. 신종령은 ‘성형순례’를 언급하며 18세기 조선시대 미인도 그림을 보여줬다.
이어 신종령은 21세기 강남미인도 그림을 보여주면서 르네쌍수 시대라고 명명했다. 신종령은 “쌍꺼풀 수술을 하고 코도 바로했다고해서 바로코양식“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종령은 “여성 여러분 획일화된 강남미인보다 개성화된 온화한 미인을 좋아합니다”라며 성형중독에 빠져있는 여성에게 일침을 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