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영업이익은 무려 25%나 증가한 것으로, 한컴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달성 기록을 이어갔다.
한컴은 올해 주요 노트북 제조사들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전국망의 유통사들과 협력,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개인소비자들의 구매율을 높이는 전략을 통해 컨슈머 시장의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이러한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태블릿 전용 오피스와 모바일 오피스가 주요 제조사의 태블릿 및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세계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한컴오피스2014’와 이미지편집 소프트웨어 ‘이지포토3’의 후속 버전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