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새 얼굴에 조인성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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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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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제공[비비안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비비안은 새 남성 모델로 배우 조인성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비안 관계자는 "세련된 패셔니스타의 면모와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밝은 미소를 지닌 조인성의 이미지가 비비안의 브랜드 방향성과 잘 부합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비안은 조인성을 통해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성을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란제리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편안함'의 두 가지 요소를 담은 브랜드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조인성은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배우로 특히 20~30대 젊은 여성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인기 추리소설작가 겸 라디오 디제이인 장재열 역을 맡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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