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난 8일 ‘제6회 한·일 초등학교 핸드볼 교류전을 개최했다.
하남종합운동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박대병 하남시체육회상임부회장, 김정채 하남시핸드볼협회장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 대표는 하남 동부초교 등 3개 팀, 일본 대표는 이바라키 현 모리야시 초교 2개 팀 등 총 5개 팀이 참여해 4경기의 교류전에서 실력을 뽐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하남시는 핸드볼 경기를 열수 있는 종합운동장 제1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핸드볼 메카도시”라면서 “모든 선수와 관계자가 열심히 노력해 내년에도 각종 핸드볼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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