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개콘 멘탈갑 ‘고마워요 소방관’ 검색어 1위하자 박성광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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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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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고마워요 소방관’ 검색어 1위 만들자” 개콘 ‘멘탈갑’ 영상 보니?…‘개그콘서트’ 코너 ‘멘탈갑’에서 시작된 ‘고마워요 소방관’ 키워드 쓰기가 인기.

‘개그콘서트’ 코너 ‘멘탈갑’에서 시작된 ‘고마워요 소방관’ 키워드 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멘탈갑’에서 ‘고마워요 소방관’을 제의한 이상훈은 소방관과 국회의원을 비교하며 풍자해 이목을 끌었다.

이상훈은 “국회 본회의 출석도 잘 안 하면서 한 달에 1000만 원씩 수령해 가는 국회의원들의 강한 멘탈을 칭찬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국회의원들의 월급 중 반의 반도 안 되는 금액으로 불길에 뛰어드는 소방관 님들의 멘탈을 찬양한다”며 소방관의 현실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들을 위해 우리 오늘 하루 ‘고마워요 소방관’을 검색어 1위로 만들자”고 말해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고마워요 소방관’이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성광은 11일 트위터를 통해 “소방관님들.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처우 개선도 속히 이뤄지기를 바라봅니다. 고마워요 소방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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