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도서관, 엄마가 보여주는 빛그림자극 공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 행신도서관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햇빛21작은도서관에서 여름방학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빛그림자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햇빛21작은도서관에서 행신도서관 빛그림자극 동아리 ‘달그림’ 2기 회원들이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라는 주제로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어린이들을 위해 선보일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 ‘달그림’ 2기는 독서지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이 자신의 아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자발적으로 결성한 빛그림자극 동아리로 의욕적으로 이번 공연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고양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행신도서관(031-8075-92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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