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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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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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연 8.5%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9종을 총 12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미래에셋 제6463회 스텝다운 ELS는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Eurostoxx50(유로존에 상장된 50개 대표기업지수)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에 판매하는 미래에셋 제6460회와 제6461회 ELS 2종은 13일까지, 미래에셋 제6462회~제6468회 ELS 7종은 12일까지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이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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